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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NHN이 국내 인터넷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HN(대표 최휘영)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NHN은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 응모, ▲인터넷 사회진흥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선도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NHN은 이번 ‘인터넷 대상’에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30여명의 전문심사위원회로부터 ▲사회기여도 ▲비즈니스우수성 ▲기술선진성 ▲국제경쟁력 ▲고객만족도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1위를 차지, 14일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인터넷 기술발전과 우수한 서비스 개발로 국민생활과 국가 경제의 성장을 이끌며 인터넷의 이용환경 조성 및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공헌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우리나라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휘영 NHN 대표는 “지난 8년간 쉴새 없이 달려온 NHN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인정받는 뜻 깊은 수상”이라며 “네이버, 한게임을 아끼고 성원해주시는 이용자들이 주신 상이라 생각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