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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 오전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장 수여식 ‘031 THE FIRST DAY’에서 신규 임용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신규 공직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처음으로 도지사인 제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면서 “41년 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경기도 최고참 공직자로서 후배들을 직접 축하해주고 싶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늘 깨어있는 공무원, 전형적이지 않은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 많은 선배들처럼 능력 있고 헌신적인 공직자로서 경기도청을 함께 이끌어갈 거라 굳게 믿는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25세부터 44세까지 저마다 다양한 경험과 사연을 가진 신규공직자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흐뭇한 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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