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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평균임금 9196만원 14개 금융공기업 중 8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7-01 08:21 KRD7
#금감원 #임금 #금융공기업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008년 이후 5년간 직원들의 임금이 사실상 동결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직원들의 평균 임금이 한국거래소 등 금융공기업 14개 중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직원들의 평균임금은 9196만원으로 기본급 5076만원, 상여금 2707만원, 실적수당 542만원, 기타 성과금 등 871만원이로 이는 2008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사실상 임금이 동결 된것과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근거로 금감원은 “2008~2009년 임금 동결, 2010년 5%삭감, 2011년 4.1%인상, 2012년 3% 인상해 2011년 2012년 금감원 직원들의 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된것 같지만 사실상 2008년 2009년 임금동결에 2010년 5%임금 삭감을 반영하면 최근 5년간 사실상 2.1%의 임금 인상 효과로 사실상 임금이 동결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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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페이지에 나타난 금융공기업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1위 한국거래소(1억1360만원) 2위 예탁결제원(1억80만원) 3위 한국투자공사(9750만원) 4위 코스콤(9480만원) 5위 한국은행(9390만원) 6위 수출입은행 (9360만원) 그리고 8위가 금감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금감원의 감독업무 특성상 변호사(61명) 공인회계사(248명) 박사(47명) 등 전문 인력의 비중이 전체인력의 20%수준(356명)으로 높은 금감원이 임금에 있어서 만큼은 금융 공기업 중 8위로 중 하위로 나타났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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