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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5월 실적 성장 향후도 ‘긍정적’…자동차손해율 추이 부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01 0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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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손해보험사 5월 실적은 4개사 합산 기준, 기대수준의 매출(y-y +5.3%, 경과보험료) 및 운용자산(y-y +19.6%)성장이 확인됐다.

하지만, 순이익은 기대를 소폭 하회(1460억, y-y -16.0%, m-m +5.1%)했다. 반면, 보장성 신계약은 연초 절판효과에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회복세(y-y +6.8%)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은 절판효과에 불구, 기대를 소폭 상회하는 보장성인보험 신규계약판매, 최근 신상품 출시로 향후 긍정적 추이가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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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종 손해율 및 투자수익률 안정화로 인한 정상이익체력 회복세, 금리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및 자산운용부담 감소 등 특히, 금리상승은 짧은 듀레이션을 보유한 손해보험에 빠른 이익회복 기대를 제공한다.

반면, 일반부문 일회성 사고(화재)급증, 기대를 상회하는 자동차손해율 추이, 소폭 낮아진 전체 경과보험료 성장률, 금리상승으로 인한 자본 및 RBC비율 하락 등 네거티브다.

하지만, 일반사고는 일회성이며, 경과보험료 성장률 감소는 일시납 및 저축상품으로 인한 기저효과, RBC비율 감소는 금리상승 +10bp에 -2%포인트 내외로 제한적 영향 등으로 실질 우려가 되기는 어렵다.

그러나 자동차손해율 추이에 대한 부담은 주가에 실질 부담이 될 수 있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이후 손해보험에 대한 시장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FY13E 12개월 기준 ROE, EPS growth, PER, PBR은 각각 삼성(8.1%, 0.4%, 14.0, 1.08), 동부(14.4%, 3.0%, 7.2, 0.97), 현대(15.3%, 2.7%, 7.1, 1.02), LIG(12.3%, 23.5%, 5.9, 0.69) 등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단기 최선호는 차별화 기준에서 명백한 비교우위를 보유한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다”고 제시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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