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는 ‘2023 FKMP 대학가요제’를 오는 6월 24일 경민대학교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음실련이 음실련의 미분배보상금 공익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2020 실용음악 대학가요제’와 ‘2022 REMEMBER 대학가요제’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5월 28일까지이며, 서류심사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예선은 6월 10일 오후 1시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 아가페홀에서 진행되고, 본선대회는 6월 24일 오후 5시 경민대학교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치러진다. 축하공연은 이날 오후 7시 열린다.
음실련 관계자는 “음악으로 선후배가 하나되는 2023 FKMP 대학가요제에 많은 대학생 뮤지션들이 참가해 대학가요제의 DNA를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모션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한 뮤지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요제 공식 후원을 맡은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대학가요제가 학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인들이 편안하게 준비하고 멋진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예비 뮤지션들의 경연과 대학가요제 출신뿐만 아니라 각 장르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에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