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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구미국가산업단지내 환경기술 능력이 부족한 중·소 기업의 폐수배출시설에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환경전문 기술인의 부재로 공정관리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및 개인 하수처리시설이다.
컨설팅내역은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 △지원요청사항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 △환경시설 적정가동을 위한 단위공정별 세부운영방법 등이며, 특히 지난해 미국환경자원학회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수질오염공정시험법에 의한 내부정도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이재웅 이사장은 “ESG경영 및 환경전문역량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고, 지속적 사업추진으로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 12개 기관·기업과 민·관 합동 ESG 협의체인 ‘구미산단 ESG 함께 ON+’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에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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