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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2일 불로국밥(대표 유송자) 식당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위탁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송자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2009년부터 매일 첫 손님의 식대를 적립해 1년에 한 번씩 지금까지 기부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박길오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기부를 이어온 불로국밥 유송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중마동이 2022년도 전라남도 현장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송자 대표는 오는 25일 불로국밥 인근 경로당을 찾아 3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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