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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축제 어워드를 휩쓸었다.
시는 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를 비롯해 정조효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소개했다.
특히 시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로 참가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최고의 축제를 가리는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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