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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2023 DAVEIT DAY 개최…가상경제 활성화 및 공간비지니스 확대 방향 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4-06 15:3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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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DaaS 인프라 결합을 통한 공간 제약 해소 격차 기술 시연…고객 경험을 반영한 엔지어링 VDI 및 강력한 보안 격차 기술 시연

NSP통신- (사진 = 틸론)
(사진 = 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지난 5일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틸론을 더하다(Hyper-Connected Life)라는 주제로 ‘2023 DAVEIT DAY’를 개최했다.

틸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무 환경 변화를 넘어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 발표와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업과 개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는 틸론 최백준 대표의 ‘경계 없는 기술의 융합으로 일상의 변화를 완성하라’ 주제의 키노트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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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준 대표는 메타버스가 가상경제의 활성화와 공간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게임적인 특성을 넘어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타버스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내 인터넷 접근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DaaS(Desktop as a Serivece) 기술과의 연동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메타버스와 DaaS를 결합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CenterVerse’ 시연을 선보이며,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환경을 제시했다.

이어 가상화 분야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 대표는 ‘미 국방부 펜타곤의 VDI 및 망분리 사례’와 ‘해외 교육기관 VDI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논리적 망분리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독자프로토콜 기반 웹 형식의 VDI 클라이언트 ‘웹 링커’, 키보드에 입력된 내용을 무작위로 배열하여 키로깅을 해도 암호 값만 보이는 ‘KeyLogger Breaker’를 통한 보안 공격 방지 기술, 커널 레벨의 드라이버 기술로 VD 외부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드라이버 보안 기술, 사용자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틸론의 ‘Security Media Control’,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 ‘Estation’, APT 공격 완전 방지부터 멀티 팩터 인증을 지원하는 틸론만의 ‘Advanced ATC 프로토콜 4.0’, 클라우드 망연계 솔루션 ‘CenterBridge’ 그리고 생체정보인식기능을 결합한 제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온북 박스’ 까지 틸론의 8가지의 격차 기술 솔루션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최 대표는 “틸론의 성취는 뛰어난 기술 개발력이라는 기술적 우위보다는 고객경험(CX) 때문”이라며 고객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전달하고, “틸론은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격차 기술 내재화 및 상용화를 지속하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보다 굳건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파트 1 ‘디지털 혁신을 통한 일상의 변화’의 첫 세션 ‘가상화, 일상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틸론의 이종수 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장은 ‘노말 하이퍼워크 시대’에 대해 언급하며,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확장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웹 VDI 클라이언트 ‘웹 링커’를 소개했다.

이어 이 연구소장은 주요 VD 보안 취약 케이스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위한 틸론만의 VD 보안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틸론은 커널 레벨의 드라이버 보안 기술을 통해 VD를 보호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네트워크나 세션 접속, 서비스 모듈 시스템 파일을 통한 VD 공격을 원천 방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틸론의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인 ‘CenterBridge’는 바이러스 CDR 무해화 검사를 통해 망분리 환경에서 안전한 파일 공유를 제공해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외 틸론은 업무 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 정책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틸론의 권덕근 프로가 ‘메타버스 오피스, 가상화 현실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권 프로는 전반적인 현실세계의 디지털 생활을 담을 메타버스 플랫폼의 부재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틸론은 AI, Web3.0 그리고 블록체인을 통한 메타버스 하이퍼워크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틸론은 Theother.space를 통해 비대면 디지털 업무와 협업 전환의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커머스, 워케이션, 국제대회 등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구현하여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트 1의 마지막 세션으로는 틸론의 총판 3사가 함께 고객 성공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가장 먼저 GS ITM의 신준호 매니저가 ‘ISMS를 위한 DaaS 플랫폼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SNA의 김현진 부장이 ‘Dstation 9.0을 통한 공공부문 하이퍼워크 환경 구축 및 사례’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PNDINC 이상우 부장의 ‘VDI 구축 성공사례’ 세션 발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는 틸론과 함께 CSAP DaaS인증을 획득한 kt클라우드의 정미진 팀장이 ‘DaaS, 디지털 행정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파트 2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정 팀장은 2월 틸론과 함께 협업해 획득한 CSAP DaaS 인증에 대해 설명하며, 14개 분야 총 110개의 통제 항목을 만족하며 받은 이번 인증 확보를 교두보로 공공·행정기관, 지자체를 타겟팅한 DaaS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백준 대표는 “현재 틸론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원천기술 기반 연구·개발 및 시장개척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틸론은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 개발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북이 대세를 이루고 나면 지문인식과 핸드폰 OTP가 결합된 RE100에 알맞은 저용량 온북박스가 고에너지소비 데스크톱을 대체해 시장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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