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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곡우성아파트’, 7개동·548가구 재탄생…“지역 커뮤니티 형성 도모”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4-06 09:47 KRX7
#서울시 #양재역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도시계획위원회
NSP통신-강남구 도곡동 일대 위치도 (사진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일대 위치도 (사진 = 서울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양재역 인근에 위치하는 도곡우성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7개동, 548가구로 재탄생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재역 인근에 위차한 강남구 도곡동 일대 도곡우성아파트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2개동, 390가구)를 아파트 7개동, 548가구(공공주택 88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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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이번정비계획 결정 시 대상지 동측 도로변에 근린생활시설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또 건축한계선(3m)과 함께 추가로 2m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가로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언주초등학교 하교 시 학부모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개방 커뮤니티시설, 은성중학교․은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인근 주민들을 위한 실내형 어린이놀이터 등을 대상지 남측에 계획하여 개방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 단지 뿐 아니라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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