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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식목일을 맞아 5일 공항동 406-8번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학용 강서구의회 부의장은 “올 봄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많이 앞당겨지며 기후온난화 및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모여 만든 이 녹지가 강서구의 미래 세대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강서구의회도 강서구의 탄소중립과 녹색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아름답고 쾌적한 강서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개최된 행사로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해 강서구의회 의원 11명이 참석했다.
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주요 기업들과 공사·공단, 시민단체,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서울시 권장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이팝나무 등 3종 등 3100그루의 나무를 식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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