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퀵연, 퀵서비스 이륜차 자가 정비센터 오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6-25 14:10 KRD7
#잔퀵연 #퀵서비스 #이륜차 #정비센터 #박현우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퀵서비스라이더연합회(회장 박현우, 이하 전퀵연)가 영등포 당산동 서울지역 쉼터에 퀵 서비스 라이더들을 위한 이륜차 자가 정비센터를 오픈했다.

최락웅 전퀵연 정비사업 국장은 “퀵 서비스 라이더들이 꿈에 그리던 이륜차 자가 정비 센터를 오픈 했다”며 “앞으로 전퀵연은 전국 17만 모든 퀵 서비스 라이더들의 이륜차 정비를 담당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우 전퀵연 회장은 “전퀵연의 이륜차 자가 정비 설비는 제대군인지원 협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대군인 지원협회가 퀵 서비스에 종사하는 제대 군인들을 잊지 않고 이륜차 정비 설비를 지원해준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NSP통신-이륜차 바퀴 전용 탈착기
이륜차 바퀴 전용 탈착기

현재 전퀵연은 보훈처 산하 사단법인 제대군인지원협회(회장 박호순)의 지원으로 이륜차 리프트, 이륜차 탈착기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이륜자동차 정비 설비를 지원받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퀵 서비스 이륜차 자가 정비 업무에 들어간다.

NSP통신-이륜차 전용 리프트
이륜차 전용 리프트

또한 전퀵연 서울지역 쉼터에서는 이륜차 사고시 보험금 청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륜차 정비견적서발급을 통해가해차량의 보험사로부터 수령할 수 있는 이륜차수리 손해보상금 청구와 사고처리 업무도 지원한다.

G03-8236672469

그 동안 퀵 서비스 기사들은 이륜차 교통사고시 경미한 사고일 경우 가해차량의 보험사로 부터 이륜차 수리비용 청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해 보험금 청구를 대부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전퀵연의 이륜차 사고처리 지원업무 개시로 경미한 교통사고라고 해도 퀵 서비스 기사들의 손해를 어느 정도 만해할 수 있게 됐다.

NSP통신

뿐만 아니라 전퀵연 서울지역 쉼터에서는 퀵서비스 사업자들의 저 단가 운송비 척결을 위한 무료 보조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0여명의 퀵 서비스 기사들을 회원으로 유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오프라인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퀵연은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 당산동 전퀵연 서울지역 쉼터에서 이륜차 자가 정비 설비 입주 자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퀵 서비스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