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최근 2030세대가 부동산시장에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서울의 소형 아파트에 대한 호가가 상승하고 있는 배경을 분석해본다.
얼마 전까지 각종 규제에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던 2030 세대들이 대출 규제를 풀자 다시 시장에 진입해 서울 소형 아파트 위주로 매수를 시작해 호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오는 7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해 부동산시장을 진단해보고 조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시장이 아직 불확실한 만큼 무리한 투자에 대한 경고도 보낸다.
그는 서울 소형 평형 거래가 2030 중심으로 활기가 돌고 있으나 이를 서울 전체 거래가 활성화됐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밝히며, 서울 소형 아파트 중심의 호가 오름세가 이어지더라도 고금리와 경기 침체 전망이 여전해 젊은 층의 공격적인 매입은 위험할 수 있음도 지적해본다.
고 원장은 이 외에도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본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 원장은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2분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한 CEO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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