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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현황에 대해 소방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남양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산불 임차헬기 요청시 각 시군이 즉각 지원과 산불 전문 진화대원 등 가능한 자원은 모두 비상 대기를 시군에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 남양주시 예봉산 산불발생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남양주 예봉산 산불 현장에 달려왔다. 현재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다”면서 “소방대원 여러분의 건투와 안전을 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산불은 다행히 민가 쪽이 아니라 산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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