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봉철)은 SK텔링크(대표 박상준)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동차보험상품과 통신 요금제의 결합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손해보험과 SK텔링크가 추진하는 제휴 상품은 통신 요금제와 보험상품을 결합한 서비스로 알뜰폰을 이용자가 SK텔링크 7모바일의 제휴 요금제를 가입 할 때 매달 휴대전화 이용 기본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해당 적립 포인트만큼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델이다.
예를 들어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 고객이 SK텔링크 7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기본료 3만9000원의 ‘제휴 요금제’ 가입시 이용자는 매달 기본료의 10%를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금액은 추후 롯데하우머치 자동차보험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마케팅부문장 임응택 이사는 “업계 최초로 보험과 휴대폰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 출시를 통해 알뜰하고 합리적인 상품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