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NHN,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11-08 12:25 KRD1
#NHN

게임부문 전년비 2배이상 매출 상승, 실적 견인
매출 2361억원, 영업익 987억원, 순익 705억원 기록

(DIP통신) = NHN(대표 최휘영)의 올 3분기 성적표가 매출액 2361억원, 영업이익 987억원, 순이익 705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목표액은 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 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11.9%, 영업이익 11.7% 성장한 수치이며 전 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65.3%, 영업이익이 71.4% 성장한 수치다.

이같은 내용은 8일 NHN의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G03-8236672469

NHN의 3분기 매출 2,361억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2%, ▲게임 매출이 28%,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3%, ▲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검색 부문은 전 분기 대비 6.3%, 전 년 동기 대비 55.5% 성장한 1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 갔다.

게임 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지속적 성장과 한게임 회원제 개편을 통한 유료 이용자 저변 확대로 전 분기 대비 30.0%, 전 년 동기 대비 119.1% 증가한 650억원의 매출을 기록, 사실상 최대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디스플레이 광고와 전자상거래(E-Commerce) 부문도 310억원, 143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8.4%와 5.4%, 전 년 동기 대비 43.2%와 41.1%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퍼블리싱 게임의 지속적인 이용자 확대와 채널링 게임 강화로 전 분기 대비 8.9%, 전 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22.8억엔의 매출을 올렸으나, 라이선스 비용 등의 증가로 전 분기 대비 25.0% 감소한 1.8억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롄종(공동대표 김정호, 우궈량)은 6408만 RMB의 매출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전 년 동기 대비 58.0% 상승했다. 마케팅 비용 절감 등으로 704만 RMB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 분기 대비 1040.8%, 전 년 동기 대비 31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