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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해 삼성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모바일기기를 접촉하는 결제방식이 46.9% 증가했다. 카드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66.6%를 차지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민간소비 회복 및 방역조치 완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일 평균 3조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는 13.9% 증가해 실물카드를 이용한 결제규모(7.8%)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바일기기를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거나 QR코드 등을 활용해 결제하는 비율도 46.9% 크게 증가했다.
카드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66.6%를 기록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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