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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하반기 신작출시 등 실적 개선 기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6-24 00:00 KR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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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컴투스(078340)의 2분기 매출액은 230억원(+4.7% YoY), 영업이익은 36억원(-45.1% YoY)으로 전망된다.

컴투스는 신규 출시된 게임들의 흥행이 부진했고 상당수게임 출시가 지연됐다. 매출 성장은 정체된 반면 인력 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은 상승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이 시장에 알려지고 모바일 게임 산업 내 유상증자 공포감이 퍼지면서 주가는 40% 이상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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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7월부터는 기대작인 ‘카카오톡 골프스타’를 필두로 ‘꼬꼬마 유랑단’, ‘피싱’ 등 지연된 자체 개발 게임들이 출시될 계획이다.

‘히어로즈워 글로벌’ 버전이 해외 시장에 출시되는 등 해외 라인업도 강화될 전망.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소형 개발사들이 자본력을 앞세운 대형사들 대비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그러나 컴투스의 300명이 넘는 개발 인력은 대형사 대비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다. 신작 출시 일정이 정상화되고 흥행 게임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러한 우려감은 불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3분기부터는 신규 게임들이 정상적으로 출시될 것이다”면서 “인력 확보에 대한 선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에 향후 고정비 증가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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