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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안종팔)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와 함께 최근 영암군 삼호종합복지센터를 찾아 학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월 새 학기를 맞은 영암군 소재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농업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안종팔 본부장은 “과거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다양한 나눔 행사들을 다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남지역본부는 전남 농촌의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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