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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을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산업개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산업개발(회장 이상영)은 안전보건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3월 제정했으며 근로자의 상해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한다.

특히 대우산업개발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올해 ‘중대재해 근절’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안전보건 전담부서 신설 ▲안전 PD제도 운영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도입 ▲법적 안전관리자 추가배치 등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고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러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 상태가 ISO45001 요구사항에 부합하면서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며 “사회적 요구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베구조)경영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1997년 ISO9001(품질 경영시스템), 2004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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