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오는 5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돌아온 가디언즈’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돌아온 가디언즈’ 30초 예고편에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준비됐나?”라는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의 말과 함께 결연한 모습의 Team ‘가디언즈’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드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Team 가디언즈의 화려한 액션이 이어지며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위협과 위험천만한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이자 과거 ‘로켓’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강렬한 모습, 그리고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로켓’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 앞에 닥칠 위기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던 ‘로켓’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끝으로 예고편 말미에는 소파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이는 ‘스타로드’와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의 티키타카와 웃음 폭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6년 만에 컴백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의 카렌 길런, 멘티스의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의 빈 디젤, 로켓의 브래들리 쿠퍼 등의 케미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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