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공대위 준비위원회(이하 삼성공대위)가 2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짝퉁 ‘을’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피해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은수미 민주당 국회의원은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 및 위법행위에 관한 사회적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서비스의 근무실태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은 의원은 “아울러 최근 삼성전자서비스는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전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해명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그러나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소속 AS기사들의 기자 감담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나온 사실관계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과 최근 회사 측의 해명에 대한 반론,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공대위 준비위원회 주최의 ‘우리는 삼성의 가족이 아니었습니다’라는 짝퉁‘을’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 피해자 기자간담회는 피해자 설명으로 ▲삼성의 불법적 업무지시 ▲삼성의 위장도급 ▲삼성의 불법적 근로실태 등이 사례발표로 예정돼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