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시트릭스(지사장 오세호)가 WAN 가속화 솔루션인 브랜치리피터(Branch Repeater)의 WAN 최적화 기능을 포함시킨 ‘클라우드브릿지(CloudBridge)’를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드브릿지는 WAN 최적화 기능이 추가돼 가상 데스크탑과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에서 전 세계 지사 및 클라우드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속도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한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연결을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레거시 PC애플리케이션의 연결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도와 모든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가속화시킨다.
새로운 클라우드브릿지는 기업 데이터센터가 아마존 웹 서비스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안전하고 최적화된 브릿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연결 장소를 자사의 데이터센터나 지사로 선택할 수 있어 위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세호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은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브릿지를 통해 시트릭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클라우드브릿지는 업계 최고의 확장성과 연결 안정성, 비디오 캐싱 기능 향상 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PC 시대에서 클라우드 시대로의 변화를 돕는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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