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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하천·자연환경 보호 지속 노력하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3-21 19:06 KRX7
#수원시하천보호 #수원시환경정화 #수원시물관리
NSP통신-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취약계층 생수 전달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경진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취약계층 생수 전달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 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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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2023년 UN주제는 ‘변화의 가속화(Accelerating Change)’이며 우리나라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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