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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중국 판호 발급을 받은 게임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외국산 게임 27종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이중 국산 게임 5종에 대해 판호 발급이 이루어졌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H5 ▲넥슨게임즈의 블루아카이브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티쓰리의 클럽오디션 등이다. 이에 해당업체들의 주가들도 전일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시 8분 현재 넥슨게임즈가 전일대비 15% 이상 상승 거래중이다. 또 넷마블도 6%이상 상승해 거래중이며 데브시스터즈도 14% 이상 상승 거래중이다. 티쓰리도 4% 이상 상승거래 중이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현 게임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상황에서 게임산업에 규제를 지속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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