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시 협업 통해 뮤지엄파크·국악원 지원책 마련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3-21 16:18 KRX8
#전자영도의 #경기뮤지엄파 #경기국악원 #도정질문 #경기도

김동연 지사, “빠른 시간 내 현장 방문해 해결 방법 찾을 것”

NSP통신-도정 질문하는 전자영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도정 질문하는 전자영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자영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은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 뮤지엄파크와 경기국악원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 대상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용인시와 협업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경기 뮤지엄파크(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편도 1차선 진출입로가 통행불편과 교통혼잡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진입로를 옮기거나 추가로 설치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동연 지사에게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G03-8236672469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경기 뮤지엄파크는 문화생활의 향유와 문화복지가 실현이 되는 현장”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법을 찾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앞 교통 정체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 등 진출입로 정비 사업과 혼잡 시간대 주출입구 교통량 분산 유도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향후 주변 교통량 조사와 관람객 접근 편의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진입로 변경 등 용인시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악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고 국악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 올해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용인시가 선정돼 총 90억의 예산으로 경기 뮤지엄파크 및 경기 국악원 일대가 문화 예술체험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뮤지엄파크와 국악원 일대가 도 대표 문화 예술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