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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분기부터 상품운용손익 개선 전망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6-19 0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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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1분기에 세전이익 511억원(-27.7% QoQ, +20.5% YoY), (지배)순이익 369억원(-32.2% QoQ, +27.5% YoY)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거래대금의 개선으로 수탁수수료수익은 소폭이나마 증가하나 신규 금융상품 판매가 과거에 비해 둔화되고 금리 상승으로 채권운용 손실이 발생하면서 상품운용(trading) 손익이 악화된 부분이 더 컸다”며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금리 상승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2분기부터 상품운용손익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FY13(12개월 기준) 연간 세전이익 3268억원, (지배)순이익 2389억원, 자기자본수익률(ROE) 6.9%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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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지 애널리스트는 “시장 전망이 어려운 가운데 업계 전반적으로 새로운 히트상품 부재뿐만 아니라 금융상품 판매가 과거에 비해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며 “하지만 고객 자산 성장만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0년 2분기에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던 삼성증권 리테일 고객예탁자산(주식+예탁금+금융상품)은 2012년 4분기에 116조5000억원을 기록해 다시금 최고 수준을 경신했다.

리테일 고객 자산 중 금융상품자산도 꾸준히 증대돼 동기간 33조원에서 43조원으로 10조원 순증 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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