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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부산대학교 예술대 한국화 전공) 作. (해운대아트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 해운대아트센터가 올해 세 번째 청년작가 기획전으로 ‘아이 엠 언 아티스트3(I am an artistⅢ)’를 개최한다.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학교 예술대 한국화 3학년 학생들의 조형실습과목에서 우연적 발상기법에 관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 30여점이 관객을 맞이한다.

김인옥 해운대아트센터 관장은 “지난해 2회에 걸친 전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객들의 격려와 관심으로 가능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학생들이 밤샘을 통해 준비한 작업에 이번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아트센터는 매년 미술대 재학생들의 작업완성도를 높이고 미래의 작가로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작가 기획전을 초대 전시로 개최하고 있다.

박수빈(부산대학교 예술대 한국화 전공) 作. (해운대아트센터 제공)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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