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3억 3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이번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 교육지원, 기술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부터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해왔다. 2020년 1억원을 출연한 이후 2021년과 2022년 각각 3억원 등의 기금출연으로 협력사의 인력개발, 기술협력, 복지향상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그 규모를 10% 확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와 같이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해나갈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상생 펀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신규등록 협력사 교육을 통해 회사의 운영지침과 중점 관리사항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 시키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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