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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8% 성장한 13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결기준 매출도 8360억을 기록, 18.8% 성장하는 등 메가스터디교육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고등사업부문의 2022 실적은 매출 5078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0%, 39.1% 성장했다. 초중등사업부문도 전년 대비 매출 24.9%, 영업이익은 40.4%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취업사업부문의 매출은 16.6%, 대학사업부문은 9.1%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측은 초중등,고등,취업 사업부문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메가패스 압도적 판매, 취업사업부문 성공적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 초,중,고,대학,취업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2022년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2015년 인적분할 이래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면서 “주력 사업뿐만 아니라 공무원 등 신규 진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것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또, “AI, 유아, 교육플랫폼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 실적 전망도 한층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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