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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지난 2일부터 2주간 소방공무원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직무별 전술 능력을 배양하고자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나섰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이번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용인소방서 현장출동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운전 4개 분야에서 팀 전술과 개인 전술 과목으로 나눠 실시한다.
또한 ▲화재진압대원은 소방차량 내 정확한 개인보호장비 착용부터 신속히 호스를 연장해 목표지점을 향한 방수 ▲구조대원은 사다리를 이용한 들것 인명구조와 수중 인명구조 장비 착용 및 점검 ▲구급대원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방법과 영·유아에 대한 대상별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시행 ▲운전요원은 총 7종의 소방차량 중 담당 차량에 대한 운용 조작과 점검에 대해 평가에 임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반복·숙달된 소방전술 역량은 소방관 자신은 물론이고 동료 대원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재난 등의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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