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양이 공급한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6일부터 입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용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1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79~110㎡, 총 125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경의 경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에서 ‘삼산풍경’을 콘셉트로 단지 뒤편에 위치한 삼산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 및 시공했다.
단지 중심부 이동 동선을 따라 삼산이수(三山二水)를 재해석한 석가산과 연못, 약 1.4km 길이의 순환로, 다채로운 특화정원 등을 배치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동주택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세대 내부는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판상형 4베이 구조(전용79㎡A, 84㎡A와 84㎡B, 98㎡, 110㎡)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전용79㎡B, 84㎡C)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전 세대 현관 중문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기본 제공된다.
한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에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이 높은 주거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