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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콜마(161890.KS)는 4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 4791억원(YoY+19%), 영업이익 86억원(YoY-67%)으로 컨센서스(271억원)를 68% 하회했다.
국내 ODM(별도)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눈높이를 상회했으나, HK이노엔/연우 및 해외 ODM의 부진이 연결 이익 체력을 눌렀다. 지배주주순손실은 477억원을 기록했는데 해외 법인(무석/북경/북미)관련 손상차손 424억원(169억원/173억 원/82억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년 실적은 연결 매출 2조 1000억원(YoY +14%), 영업이익 1400억원(YoY+92%) 전망한다”며 “국내는 호실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1분기까지는 코로나 영향권으로 2023년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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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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