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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새빛난방비’ 22억원을 1차로 지급했다.
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초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새빛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1월 31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 된 취약계층 2만3000여 가구였다.
‘새빛난방비’ 지원 대책 발표 후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난방비 지원을 홍보하는 등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2월 2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2만2000여 가구에 22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 가구의 93%에 이른다.
시는 아직 난방비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새빛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와 맞춤형 안내를 추진한다. 3월 1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3월 안에 추가로 난방비를 지원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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