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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미핥기’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이광채가 품절남이 됐다.
이광채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섯 살 연하 예비 신부를 맞아 절친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와 선배 개그맨 최형만의 덕담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김수용, 윤택, 권영찬, 허동환, 리마리오(이상훈), 임혁필, 김대범 등 많은 개그맨 동료들이 참석해 축복을 전했다.
특히 이광채는 결혼식이 시작되자 신부와 함께 동시 입장을 하며, 특기인 마술로 하객들의 시선을 끈뒤 자신에게 직접 꽃가루를 뿌리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가수 구정현과 개그맨 출신 배우인 이정용은 축가를 맡아 부르며, 이들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했다.
한편 SBS 공채 8기 개그맨인 이광채는 2007년 대본없이 진행되던 애드리브 코너 ‘서울나들이’를 통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그는 현재 온라인콘텐츠창작자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도 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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