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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MZ세대 직원과 소통 강화 노력…‘전 현장‧임직원 소통 광폭 행보’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2-27 13: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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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과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이 타운 홀 미팅 후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과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이 타운 홀 미팅 후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센터에서 타운 홀 미팅을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직급, 세대, 성별 여하를 구분하지 않고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취임 이래 임직원 간 상호 소통을 이끌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원부터 MZ세대 직원, 현장과 본사의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뿐만 아니라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있다.
특히 상호 소통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박 부회장은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20~30대 직원 12명과 ‘(주니어가 묻고 CEO가 답하는) 백문백답 Part 1(이하 백문백답)’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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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백답은 직원들이 CEO에게 꼭 묻고 싶은 필수 질문과 예비 질문으로 나눠 무기명 질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MZ세대가 원하는 리더십', ‘회사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전달’, ‘업무 비효율 개선’ 등을 이뤄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일방적인 소통보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오늘 같은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회사의 핵심 주축이 될 주니어들의 새로운 시각이 기대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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