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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한솔제지·한솔CSN 등 상장 적격 확정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6-10 18:58 KRD7
#한국거래소 #현대로템 #한솔제지 #한솔CSN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현대로템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한솔제지 및 한솔CSN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3개사 모두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현대로템(대표 한규환)은 1999년 설립돼 철도, 중기, 플랜트 등 3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비중은 각각 48.1%, 11.6% 및 40.4%다.

예비심사청구일 현재 현대자동차가 57.6%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677억원 및 78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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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솔제지 및 한솔CSN은 각각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해 사업부문은 한솔제지 및 한솔CSN으로 재상장하고, 한솔제지에서 분할되는 투자부문(가칭 ‘한솔홀딩스)은 한솔CSN에서 분할되는 투자부문을 합병해 변경 상장할 계획이다.

한솔제지(대표 이상훈)는 1965년 설립돼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 3개 품목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비중은 각각 50.9%, 32.2% 및 13.6%다.

분할 후 이인희 등 7인이 25.1%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고, 분할되는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4825억원 및 622억원이다.

한솔CSN(대표 조성연)은 1973년 설립돼 운송․보관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매출비중은 운송이 90.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분할 후 한솔이엠이 등 4인이 20.5%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고, 분할되는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3901억원 및 67억원이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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