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ING생명(이사 존 와일리)은 오는 11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 소장품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 소장품 경매는 경기 시작 전 6시30분부터 ING생명 북문 부스에서 진행된다. 경매 물품으로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이 담긴 홍명보감독의 트레이닝 유니폼, 사인볼 및 ING생명 모델이자 배우인 장동건의 모자와 스니커즈가 나온다.
이외에도 이 날 ING생명부스에서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대규모 자선바자회가 열리며, 응원 플래카드 작성하기, 다트 던지기, 골슈팅 게임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본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은 “매월 진행되는 오렌지데이 자선 바자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 것이다”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이란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응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경기장에서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은 2005년부터 AFC 공식 후원사로서 매년 축구경기에 고객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문화 예술 공연 후원 및 어린이와 환경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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