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LG CN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 CNS와 어도비코리아가 고객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의 쇼핑 플랫폼, SNS, 웹사이트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마케팅 자동화를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어도비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과 LG CNS의 DX 기술 역량을 토대로 양사가 함께 고객 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양사는 고객에 최적화된 솔루션 적용과 구축, 향후 디지털 채널 운영과 기술지원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LG CNS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Adobe Experience Manager Sites)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Adobe Experience Manager Assets) ▲어도비 커머스(Adobe Commerce) 3종 솔루션을 통해 어도비와 협업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는 소비자의 디지털 채널 접근방식을 분석해, 맞춤형 채널을 제작하는 솔루션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고객이 보유한 방대한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어도비 커머스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 디지털 채널 여정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솔루션 3종은 모두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된다. 양사는 3종 이외에도 어도비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 소비자 여정 분석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융합, 고객의 디지털 채널 강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어도비의 업계 최고 솔루션을 토대로 양사간에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더 나은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