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꿈비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유아용 매트와 침대 매트리스를 후원한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23일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꿈비는 올해 말까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 유아용 매트와 침대 매트리스를 전달한다. 현재 20가구에는 후원물품 배부를 마쳤다.
꿈비는 2021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23가구)에 210만원 상당 유아용 매트를 후원한 바 있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물품을 기탁해주신 꿈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