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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 관계자와 청주시 관계자들이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는 청주시와 함께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관리원과 청주시는 지난 2021년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점검은 민간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및 공공시설 공사장 등 30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근 관리원 충청지사장은 “건축물 및 주변 옹벽, 축대 등 해빙기의 대표적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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