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봄 신상품 인기···외출복·오피스룩 수요 급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2-21 14:29 KRD7
#롯데홈쇼핑 #패션단독브랜드 #외출복오피스룩 #봄신상품

셋업 수트 70%, 외출복 30% 주문건수 증가, 화사한 컬러 오피스룩 인기

NSP통신-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13일부터 패션 단독 브랜드의 봄/여름(S/S)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인 결과, 외출복과 오피스룩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S/S 패션 방향성을 ▲소재 고급화 ▲다양한 활용성 ▲트렌드 컬러와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설정하고, 1년 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패션 신상품 60여 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쇼핑 행사인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통해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론칭한 결과, 셋업 수트 주문건수(23.02.13~19)는 전년 행사(22.02.14~20)와 비교해 70%, 가디건, 원피스 등 외출복은 30% 이상 늘었다. 팬츠, 스커트 등 하의류 주문건수는 2배 이상 신장했다.

G03-8236672469

행사 첫 날인 13일 ‘조르쥬 레쉬’의 재킷, 니트 등 봄 신상품을 선보여 약 2만5000 세트가 판매됐다.

지난해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14일 개성 있는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1만5000건 이상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핑크’ 컬러를 앞세운 셋업 수트, 핀턱 원피스 등이 3040세대 여성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도 19일 트렌치 코트, 가디건 등을 선보여 1만 2000세트 이상 판매됐다. 생방송에서 1400명 이상 동시 주문자가 몰리며 15억 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코트, 재킷 등 외출복부터 원피스, 팬츠까지 패션 신상품을 계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독일 정통 브랜드 라우렐은 24일 오전 8시 영스타일에서 올해 S/S시즌 주력 소재인 ‘실크 코튼 모달’을 활용한 니트를 론칭한다.

26일 오후 10시 35분에는 약 2시간 반 동안 단독 론칭 행사를 열고 플리츠 원피스, 소프트 라운드 니트 등 봄 외출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을 론칭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엘쇼’를 통해 조르쥬 레쉬의 레이스 니트, 스트레치 팬츠와 ‘폴앤조’의 트렌치코트를 연이어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 LBL도 27일 오후 9시 45분 팬츠, 원피스, 가죽재킷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외 영캐주얼 브랜드 ENC는 22일 시그니처 도비 재킷, 26일 보태니컬 원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올해 S/S시즌은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중심으로 출근과 외출에 적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론칭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패션 단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내달 중 신규 브랜드도 론칭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