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CC(002380.KS)는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576억원(QoQ -40%, YoY -23%)을 기록했다. 환율 하락 및 일회성 비용 영향에 기인한다. 견조한 흐름을 지속 중인 고부가 실리콘에 비해 범용 실리콘은 대규모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수요 둔화로 범용 실리콘(DMC)은 하락했으나, 원재료 메탈실리콘은 높은 수준이 지속된 탓이다.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1007억원(QoQ +75%, YoY -33%)으로 개선이 전망된다. 메탈실리콘이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으나, 유기실리콘(DMC)은 저점 대비 반등하며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부가 실리콘은 신규 수요처 확대로 타이트한 시장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