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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수원시 관내 17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15일 동안 점검할 예정이며 수원시청과 수원시 관내 구청의 담당 공무원들 및 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과 추락 방지 시설의 설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어윤복 지사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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