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건설‧중국건축6국, ‘신시장 진출 확대’ 협력…“동남아‧아프리카 신시장 개척할 것”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2-07 14:23 KRD7
#현대건설(000720) #중국건축6국 #신시장진출 #신시장개척 #CSCEC
NSP통신-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왼쪽)과 왕 진 중국건축6국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왼쪽)과 왕 진 중국건축6국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이 글로벌 건설사인 CSCEC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중국건축6국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양사 협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초고층 빌딩 및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우선 협력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폭넓은 협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이릁 통해 현대건설은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건축6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진출 동남아 국가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중국건축6국도 풍부한 자본과 인력을 바탕으로 현대건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임할 계획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글로벌 건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기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건축6국은 건축 및 사회 인프라 건설, 부동산 투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건설회사로 필리핀,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에서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