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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조감도(왼쪽)과 삼우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왼쪽 두 번째) (대보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보건설은 최근 단지조성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으로 발주한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심의 평가에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곶동 일원에 87만1840㎡(26만3732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차도 1개소와 교량 5개소를 포함한다.

공사금액은 1635억원(VAT, 관급자재비 포함)이며 대보건설(68%)이 주관사로 씨앤씨종합건설(16%), 국제건설(16%)이 공동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부천시 ‘삼우3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지는 부천시 고강동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12층 아파트 1개동 106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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