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Taipei Game Show·TGS)’에 참가한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게임쇼 기간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산나비(SANABI)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오늘(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에 참여해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한다.
또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대만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만 게임 행사다. 전 세계 수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며, PC, 모바일 게임부터 인디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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