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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화물, 한·일 더블넘버 새시 주행 개시…운송기간, 60일→6일로 단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5-30 10:04 KRD7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더블넘버 #새시 #C&S국제물류센터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천일정기화물자동차(이하 천일화물)는 29일 오후 부산시 강서구 소재 C&S국제물류센터에서 한·일 정부관계자 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더블넘버 새시 통행개시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일 양국 번호판을 동시에 부착한 피견인 차량을 통한 물류운송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에 발주에서 도착까지 최대 45-60일간 소요되던 운송기간이 6일로 단축된다.

이번 한·일간 더블넘버 새시 통용은 지난해 7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합의한 피견인 트레일러 시범사업 시행의 일환으로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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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일정기화물자동차는 1956년 부산에서 설립되어 조달물류(SCM), 택배, 철강운송, 컨테이너운송, 물류IT, 국제물류 등 물류 전반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물류기업으로 GM KOREA, 르노삼성자동차 등과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으며 GM 본사로부터 2011년~2012년 2년 연속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는 등 물류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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