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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2월 8일까지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운전자양성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6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1종 대형면허나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가운데 운전경력 증명서상 최근 3년간 무사고 운전자,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를 받지 않은 겨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접수, 우편 등기,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 후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소·중·대형버스의 구조 이해, 차내 안전사고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교육수료생은 3월 중 HU공사 운수직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비 및 식비는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나 기타 경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자격을 갖췄으나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청·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영버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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