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살수’가 오는 2월 22일 개봉을 확정짓고 신현준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수’는 혼돈의 세상,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신현준)의 이야기를 그린 조선 액션 활극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백성들의 절규로 가득한 혼돈의 세상, 그 중심을 바로잡을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신현준)의 등장을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먼저 빽빽하게 자리 잡은 대나무숲 사이를 가르며 나타난 살수 이난은 칼을 손에 쥔 모습 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그림자에 드리워진 그의 얼굴에는 금방이라도 폭주할 것만 같은 분노의 에너지가 담겨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아울러 그를 둘러싼 수많은 적들의 검들은 생사를 오가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되찾기 위해 복수의 검을 든 그가 앞으로 펼칠 강렬한 액션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스크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보급 배우로 자리 잡은 배우 신현준은 ‘살수’에서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뛰어넘는 강렬한 액션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문식, 김민경, 홍은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들이 출동해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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